야구장 관중석 채우기…일본의 위험한 실험|복국장의 한 컷 정치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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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요코하마 야구장의 모습입니다. 관중석에 사람이 가득하죠. 알고 보니 일본 정부의 실험으로 연출된 풍경이었습니다. 비말이 어떻게 퍼지는지 감염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티켓 할인까지 해 많은 관람객을 모은 것인데요. 이날만 약 3만명이 동원됐습니다.
하루 평균 700명에 달하는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어 자칫하면 야구장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이 실험은 이번 주말 도쿄돔에서 또 열린다는데 그곳은 실내형 경기장이라 더욱더 위험스럽습니다.
일본이 국민 생명을 담보로 이렇게 무리한 실험을 펼치는 이유는 뭘까.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아직은 개최가 불투명한 도쿄 올림픽, 이래저래 걱정이 되네요.
#정치부회의 #이상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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