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박사] 기후변화에…아라비카 커피 대체 품종 등장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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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간입니다. 날씨에 대한 모든 것,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오늘(6일) 몇 잔의 커피를 마셨나요?
지구온난화로 야생 커피나무들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는 온도에 민감합니다.
2080년이면 아라비카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선 재배지역이 85%나 줄어든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아라비카를 대신할 만한 커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지난 2018년 서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스테노필라' 커피 입니다.
스테노필라가 자라는 지역의 기온은 연평균 24.9도인데요.
아라비카가 자라는 지역보다 약 6.8도 높습니다.
또 가뭄도 잘 견뎌서, 기후변화에 강할 것으로 보는 거죠.
또 커피 전문가들이 맛을 평가해봤더니, 풍미가 좋은 아라비카와 비슷한 맛을 냈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커피의 발견이 반갑기만한 소식일까요?
우리에게 오랜 시간 '한 잔의 행복'을 주고 있는 커피가 사라져가는 걸 잊지 말아야겠죠?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315/NB120033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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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기자 #날씨박사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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