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또 부산행 "야당 반대해도 가덕도 신공항 간다"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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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4월 보궐선거 얘기 차례로 해보겠습니다. 먼저 여당부터 짚어볼 텐데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29일) 부산을 찾았습니다.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는데요. 당 지도부는 너도 나도 부산과의 인연을 강조했는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움직임까지 류정화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여당 재·보궐 관련 동향도 좀 살펴볼게요. 류 반장이 잘 챙기고 있죠? (조 반장이 국장 챙기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여당 후보를 잘 챙기고 있습니다.) (거의 안 챙긴다는 얘기신 거죠?) 아닙니다. 잘 챙기고 있습니다.) 조 반장이 저를 많이 챙겨요, 사실.]
함께 혁신을 외쳤던 우리 정치부회의의 혁신 TF 팀장, 조익신 반장이 알고 보니 국장을 엄청 챙기고 있었습니다. 정치부회의 시간이 미뤄졌는데 야근 수당을 달라, 또 반장들에게 전부 운동화 하나씩 선물하면 어떠냐 하면서 앞장 서서 반장들을위하는 줄 알았는데 하긴 신년 사자 성어를 '복지부동'이라고 밝힌 적도 있었죠. 아무튼, 조 반장이 국장을 챙기듯, 여당 반장은 여당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당반장 류 반장이 전하는 '여전한 동화' 코너 갑니다.
[여전한 동화 : 봄이면 복숭아 꽃이 피는 동산에 살던 락 장수, 이제 바다와 맞닿은 도시 '부산'을 접수해야겠단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말씀을 받들어야 한다면서 말이죠. 17년 전 아버지는 "이 나라를 모두 고루고루 발전시키도록 해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해요. 사실 아버지가 부산 사람이었죠. 최근 부산 주민들은 "우리도 사실 너거 좋아한데이"라고 하고 있다는데요. 락 장수, 바로, 이 지역에 비차를 띄울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면서 참모들을 이끌고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올 4월 7일엔 부산에서도 복숭아꽃이 만개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부산으로 갔습니다. 지난 주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지 불과 8일 만이죠. 부산 민심을 제대로 한번 잡아보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함께 간 최고위원들, 너도 나도 부산과의 인연을 꺼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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