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 '장비 반입' 충돌…"일단 생필품만"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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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사이로 주민들이 앉아 진입로를 막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대치합니다. 국방부가 오늘 경북 성주 사드기지에 공사장비를 들이려 했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연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주민의 충돌이 이어졌고 한 주민은 투신을 시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국방부와 주민들은 일단 장병 생필품만 반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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