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비인 척 400억을…김치 프리미엄 노린 '쪼개기 송금'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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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외화를 가상화폐로 바꿔 몰래 국내에 들여와 판 사람들이 30명 넘게 적발됐습니다. 해외보다 국내에서 가상화폐가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겁니다. 유학자금이라며 모두 400억 원을 쪼개서 홍콩으로 빼돌린 대학생, 일본에서 만 번 넘게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은 직장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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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정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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