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미스 미얀마가 든 소총…"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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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브리핑 '왕관에서 총으로' 입니다.
"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 한 여성이 소총을 맨 사진과 함께 쓴 글입니다.
미얀마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저지른 지 100일이 되던 날, 서른 두살의 타 텟텟은 총을 들었습니다.
혁명은 저절로 익어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란 체 게바라의 말도 적었습니다.
사진과 글에서 결기가 느껴지죠.
자 이번엔 한 여성이 화려한 드레스 입고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하고 있죠.
8년 전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석한 미얀마 대푭니다.
눈치 채셨나요? 소총을 든 여자와 같은 인물입니다.
미스 미얀마 출신으로 모델, 또 체조강사로 일하던 텟텟, 자유를 잃은 지 100일 만에 전사로 거듭난 겁니다.
앞서 현직 미스 미얀마도 국제사회의 손길, 눈물로 호소했죠.
[한 레이/미스 미얀마 (지난 3월) : 오늘 제가 무대에 서 있는 동안 조국 미얀마에서 100명 이상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얀마와 함께 평화로운 세상으로 지켜주세요.]
이후 군부는 이 미스 미얀마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건 싸움을 시작한 이들, 비단 이런 유명인들 만은 아니겠죠.
그 뒤엔 수많은 사람들이 피 흘리며 스러져가고 있단 것, 우리가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윱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173/NB12004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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