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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방관]에 죄책감을 느낀 정려원(Jung Ryeo-won) (휴=3) 검사내전(Diary of a prosecutor)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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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30년 동안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 것을
지켜본 장영숙의 아들을 심문하는 이선웅(이선균)
"예, 김민수 씨는 아무것도 안 했죠"
자신을 심문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차명주(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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