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법촬영물' 경로 추적해보니…가해자가 숨지기 전 '유포'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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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은 이런 불법 영상이 언제, 어떻게 찍혔는지 또 비밀리에 돈을 받고 거래되는 지도 몰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는 전혀 모르는 남성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영상뿐 아니라 신상정보까지 노출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남성이 영상을 몰래 찍은 뒤,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숨지기 전에 인터넷에 유포했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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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솜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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