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사흘간 '숨고르기'…여야 '공무원 피격' 공방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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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치러집니다. 어제(8일)까지 이틀 진행된 건데요. 국감 초반 최대 쟁점은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이었습니다. 국방위와 외통위, 농해수위, 법사위 등 많은 상임위에서 숨진 공무원 친형의 증인 채택 문제, 자진 월북이라고 판단한 군과 해양경찰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죠. 다음 주부터 이어질 국감에서도 공무원 피격 사건은 여러 상임위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감 시작 전 이번 국감에서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였던 두 사람이 있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입니다. 추 장관의 경우 아들의 군 복무와 관련해 검찰은 특혜가 없었다고 무혐의 처리를 했지만, 야당은 국방위, 법사위 등에서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각각 육군과 법무부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반면 남편의 미국 출국으로 야당의 거친 공세가 예상됐던 강경화 장관의 경우 곧바로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논란은 가라앉는 분위기인데요. 더욱이 이렇게 비교가 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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