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화이자 4000만회분 추가 계약"…하반기 도입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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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24일) 뉴스룸은 코로나 19 백신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정부가 조금 전 브리핑을 가졌는데, 화이자 백신 4,000만 회 분. 그러니까 2천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계약한 물량은 하반기부터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억9천200만 번 맞을 수 있는 양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그럼 11월 집단면역은 문제 없는 건지, 여러가지가 궁금하죠.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2. 백신이 모자라다, 아니다, 충분하다, 말이 많습니다. 숫자들만 나오다보니 좀 혼란스러운데, 간단히 정리해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가 손에 쥔 백신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로, 모두 387만번 맞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리고 오는 6월까지 추가로 1422만번 맞을 수 있는 양이 더 들어오기로 약속돼있습니다. 물론 약속은 돼 있습니다만, 우리 손에 쥔 건 아니어서, 백신 회사들이 미안하다, 제때 못 주겠다고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3. 그러면 여기서 전문가 모시고 백신 공급 상황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한림성심병원의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 안녕하세요.]
[앵커]
화이자 추가 계약한 것까지 하면 9900만 명분 들어온 셈인데요. 문제는, 관건은 언제 들어오느냐 아닙니까?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 일단은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2분기에 접종을 해야 되는 물량이 혹시나 부족할까 봐 제일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 이번 계약에서 2분기에 조금이라도 더 들어오는 계약이 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량 확보는 다행스러운 부분이지만 일단은 4월, 5월, 6월에 맞아야 하는 특히 이제 고위험군들이 주로 접종하기 때문에 그 접종 연령에 대한 조금 부족한 한 200만 명분 정도를 어떻게 수급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정부가 내놔야 될 것 같습니다.]
4. 미국에서는 일부 혈전 부작용 때문에 중단했던 얀센 백신 접종을 바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얀센은 우리나라가 6백만명분을 들여오기로 지난해 말 계약했던 백신입니다. 미국 당국은 혈전증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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