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이 품고 있는 진실…'뼛조각'으로 규명되는 살인사건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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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류라고 불리는 루시, 모두 들어보셨나요? 1974년 에티오피아에서 몸의 40%에 해당하는 뼈를 남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이 발견됐는데요. 이 원시 인류의 이름이 바로 '루시'입니다. 사람들은 루시의 발견으로 인류의 문명이'발끝'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루시의 '뼈'에 직립보행의 흔적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뼈에는 사람의 인생과 인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오늘 사건 수사연구소에서는 뼈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연구하는 법의인류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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