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수) JTBC 뉴스룸 다시보기 - '당일 오후까지 연락' 전 비서실장 조사

1. '당일 오후까지 연락' 전 비서실장 조사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 당일 박 시장과 오후까지 연락이 닿았던 고한석 비서실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시장 휴대전화 통화 내역도 확보해 숨지기 직전까지 누구와 연락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2. "민관합동조사단"…6일 만에 공식 입장

박 시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 엿새 만에 서울시가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벌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이번엔 '수돗물 유충'…또 늑장 대처

인천 서구에 이어 부평구와 계양구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단 제보가 이어져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은 인천광역시는 이번에도 일이 터진 지 닷새가 지나서야 시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여는 등 늑장 대처했습니다.

4. 뷔페 등 QR코드 의무화…사랑의교회 확진

정부가 오늘(15일)부터 방문판매 업체와 뷔페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네 곳에 '전자출입명부'를 꼭 쓰도록 했습니다. 70대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사랑의교회는 오늘부터 2주 동안 예배를 온라인으로 바꿨습니다. 

5. '6·25 전투복' 입고…백선엽 장군 안장

고 백선엽 장군이 6·25 당시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현충원 정문 앞에선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을 놓고 마지막까지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6. 민주당 당대표 도전 김부겸 출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뉴스룸에 출연합니다.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부터 부동산 정책 논란까지, 당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겠습니다.

7. 안 보여서 안 멈추는 위험천만 '교통섬'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차로 사이에 만들어진 이런 시설물, 바로 교통섬입니다. 그런데 곳곳에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교통섬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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