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없는 중학생도 '전동킥보드'…거꾸로 가는 안전규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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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JTBC는 일상으로 들어온 전동킥보드 문제를 꾸준히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 뒤부터는 전동킥보드를 만 13세, 그러니까 중학생부터 오토바이 면허 없이도 탈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학부모 : 저는 아기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서 만 13세 이상 아이들이 하면, 그 아이들이 어른들처럼 법을 준수를 할까, 모르겠고.]
[박민우/서울 상암동 : 속도도 빠르고 위험하고. 청소년들이 탄다고 하면 사고가 더 많이 날 것 같아서 규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킥보드 사고는 늘고 있는데, 거꾸로 안전 기준은 낮춰버린 법이 어떻게 통과된 건지 송승환 기자가 그 과정을 되짚어 봤습니다.
#공다솜기자 #송승환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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