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문자 폭탄 논란에 "민주적 방식 아니다" 지적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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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먼저, 재보선 이후 민주당에서 계속 논란이 되고있는 이른바 '문자폭탄'이나 '조국 사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지요?
[기자]
문 대통령이 조국 장관을 두둔한 건 적절치 못했다고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대통령께서 당시에 아마 연두 기자회견을 하시면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그게 인제 적절치 못했다.]
다만, 검찰의 먼지털기식 수사도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문자폭탄에 대해선, 민주주의의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역시 들어보시죠.
[김부겸/국무총리 후보자 : 전체주의라기보다는 하여튼 이거는 저는 뭐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민주주의적인 그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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