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어짜는' K주사기에서 이물질…70만 개 긴급 회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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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사흘째 600명대에서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직장과 가족 모임 같은, 우리가 매일 가는 특별하지 않은 공간에서의 감염이 전국 여기저기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은 오늘까지 약 148만 명, 그러니까 우리 국민의 2.85%만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갈길이 먼데요. 백신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서, 한 병당 한두명 더 맞을 수 있다고 홍보했던 이른바 'K-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정부가 수거에 나섰습니다. 이미 50만 개가 쓰이긴 했지만, 정부는 크게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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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한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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