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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에게 협조하는 이성재(Lee Sung-Jae), 착잡한 이선균(Lee Sun-kyun) "형사 2부를 위한 일…" 검사내전(Diary of a prosecutor)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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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선웅(이선균)에게 2K 모터스 사건 공판 진행 과정을
지청장(김유석)에게 상세히 보고하라는 조부장(이성재)
"이게 다… 형사2부를 위해서 이러는 거야. 내가."
조부장의 태도에 착잡한 이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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