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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윤석열 효과' 노리는 후보들…'누가 더 친하나 배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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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브리핑 '친분 배틀?' 입니다.

무슨 얘길까요?

바로 요즘 정치권의 이목 온통 쏠려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친분, 경쟁적으로 말하는 서울시장 후보들 얘깁니다.

먼저 민주당 박영선 후보, 윤 전 총장과의 관계,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윤석열 총장하고는 국정원 수사 당시부터 저하고 제가 그 당시에 법사위원장을 했었기 때문에 간간이 연락을 해왔던… (다른 후보들보다) 저하고 가장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일 겁니다.]

2013년 윤 전 총장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일 때 법사위원장 했던 연을 언급하며 '내가 가장 친하다'고 한 겁니다.

그런데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 전 총장에 대해 여당 후보가 왜 이러는 걸까요?

바로 윤 전 총장이 야당 시장 후보들과 손 잡을 리 없다.

그런 주장은 '소설'이다, 이걸 강조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지금까지 나온 얘기들은) 다 소설이다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네, 그리고 실제로 확인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제1야당 후보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오세훈 후보, 어젯밤 윤 전 총장과 자신의 '궁합'이 가장 좋을 거라 하더니, 오늘은 아예 "모종의 의사소통이 시작됐다"라고 한 겁니다.

이렇게 '친분배틀'이 벌어졌는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가만히 있을리 없죠.

과거 어렵던 시절의 인연, 강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2016년 초에) 아마 대구지청에 이렇게 좌천되어 있을 때였던 것 같아요. 검사 생활 중에서 가장 어려웠을 때, 그때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을 나누고…]

후보들이 앞다퉈 친분을 얘기하는 이유, 1%의 지지율도 급한 이때 이른바 '윤석열 효과' 좀 보자, 이런 거겠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윤 전 총장이 시장 후보 중 누굴 지지하는지, 어떻게 도울 건지, 직접 얘기 좀 해주면 궁금증이 풀릴 텐데 오늘 윤 전 총장 측, 이렇게 밝혔습니다.

"다음달까지 특별한 외부 활동 계획이 없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008/NB11996008.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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