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9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 확진 3명 추가｜광둥성 방문 부부와 어머니 '감염'

1. 확진 3명 추가｜광둥성 방문 부부와 어머니 '감염'

우리나라에서 오늘(9일) 하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세 명 더 나왔습니다. 지난 석달 동안 중국 광둥성에 있다 들어온 부부와 이 부부와 함께 사는 70대 어머니입니다.

2. "주요국 검역 강화"｜"진단검사 하루 1만건으로 확대"

정부가 중국 말고도 환자가 나온 주요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 의료 자원을 총동원해서 하루 1만 건까지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3. 우한에 3차 전세기｜"중국 국적 배우자·자녀도 탑승"

정부가 중국 우한에 세번째 전세기를 보내 우리 교민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중국 국적 배우자와 자녀까지 함께 태워오겠다는 계획입니다.

4. 6명 늘어 70명 확진｜크루즈선 당분간 부산항 입항 중단

일본 크루즈선에서 오늘 또 확진 환자 6명이 새로 확인돼 모두 7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루즈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도 당분간 부산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로 했습니다.

5. 오늘 뉴스미션｜24시간 풀가동 '마스크 공장' 가보니

이곳은 경기 안성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 안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공장도 밤낮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가봤습니다. 잠시 후 뉴스미션에서 전해드립니다.

6. 6개 부문 후보｜'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몇 개 품을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막을 올립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7. '신설 합당' 제안｜"저를 내려놓겠다…총선 불출마"

새로운보수당의 유승민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이른바 '신설 합당'을 제안하고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보수 통합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겠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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