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생활방역' 첫날…."일상과 방역의 조화 시작" / JTBC News

1. 국내 코로나19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어제(5일) 하루 나온 확진자 수는 2명,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사흘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닌 만큼, 오늘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중요합니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2. 썰렁했던 대학 캠퍼스도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서울대는 아직 일부이긴 하지만 직접 얼굴을 보고하는 강의도 시작했습니다. 거리를 두고 앉는 건 물론 커다란 칸막이도 생겼습니다.

3. 그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4. 정부가 서울 도심에 주택 7만 가구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지부진한 재개발을 돕고 비어있는 자투리땅을 개발해서 내후년까지 부지를 확보하겠단 계획입니다. 용산역 정비창엔 '미니 신도시급'인 8천 가구가 들어섭니다. 강남에 집값이 다시 들썩이지 않도록 쐐기를 박겠단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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