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 북·미, 비핵화 방법·시간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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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 비핵화 방법·시간표 주목 02:03
3박 4일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한시간 뒤쯤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김정의 위원장의 친서를 받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계적 비핵화 방식도 수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에 따라 12일 북·미 정상회담은 '비핵화의 방법과 시간표'를 결정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4명 선정 20:39
대한변호사협회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 후보로 김봉석, 오광수, 임정혁, 허익범 등 4명의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중 야당이 2명을 뽑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특검을 임명합니다.
3. 행정처 출신 '회의체' 포함 논란 24:37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 주부터 사법발전위원회 등 관련 회의가 잇달아 열립니다. 의심되는 관계자들을 고발할 지, 여기서 입장을 내게 되는데, 법원 행정처의 전·현직 판사들이 이런 회의체에 포함돼 있어 논란입니다.
4. 용산 4층 건물 완전붕괴…1명 부상 26:24
오늘(3일) 낮 서울 용산에서 4층 짜리 상가 주택이 무너져 60대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건물 1층과 2층에 음식점이 있었지만 영업을 하고 있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매몰된 사람이 있는지 수색을 하면서 건물이 무너진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5. 술판·쓰레기에 한강공원 '몸살' 31:50
이른 더위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울 한강 공원이 음주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벌어진 술자리에 취객들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단속이 불가능할 만큼 쓰레기가 쌓여있는 현장, 취재진이 찾아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