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생존자 "용접 불꽃, 순식간에 번져…도망갈 길 없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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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모두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부분 하루에 10만 원 남짓을 받는 일용직 노동자들이었습니다. 20대의 사회 초년생부터, 중년의 가장도 화마에 희생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 지하 2층에서 탈출한 노동자는 저희 취재진에게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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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기자 #이천물류창고화재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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