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기 이름에 '와이파이'…18년간 인터넷 무료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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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피아' 이번 달 초, 스위스에서 태어난 한 여자 아기의 이름인데요. 이름 안에 이렇게 '와이파이' 단어가 들어가 있지요. '티와이파이'라는 현지 인터넷 업체가 아기 이름에 회사 이름을 넣어 지으면 18년 동안, 인터넷을 무료로 쓰게 해주겠다고 광고했기 때문인데요. 아기의 부모는 18년 동안 아낀 인터넷 비용을 모아서 딸이 성인이 되면 차를 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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