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토론] ① 서울시장의 역할과 리더십 (2021.03.12 / JTBC 특집 정치부회의)

서울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이죠. 서울시민이 바라는 서울, 그리고 이를 실현시켜줄 서울시장엔 과연 누가 적합할까? 바로 그 문제인데요. 이번에는 주도권 토론을 통해 검증을 이어가겠습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듣는 방식인데요. 후보당 8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8분 안에 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도 포함되니까 유념해서 질문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주제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8개월째 행정수장 공백을 맞고 있죠. 새로 선출되는 서울시장은 하루빨리 리더십을 회복하고 천만시민의 삶을 챙겨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 역할을 해낼지 검증해보겠습니다. 사전에 협의한 순서에 따라 김진애 후보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8분 드리겠습니다.

· 김진애 "박영선 후보의 동지이자 멘토는 누구?"
· 박영선 "한명숙 전 총리, 법사워원장으로서 지키려 했던 분"
· 김진애 "윤석열 전 총장 '어색한 사퇴'다?"
· 박영선 "할 말 많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직접적 연관 없어"
· 김진애 "윤 전 총장과 편하게 연락하는 사이라고 했는데?"
· 박영선 "윤 전 총장과 선거 연계는 전부 소설"
· 박영선 "윤 전 총장에게 직접 들어 알아"
· 박영선 "김종인 비대위원장, 저에게 미안해 해"
· 김진애 "많은 분들, 박영선 후보 불안하게 생각"
· 김진애 "본인 정체성 흔들리는 거 아니냐"
· 박영선 "윤석열 전 총장과는 MB 수사 때 자주 연락"
· 박영선 "그분들이 정도를 걸을 때 맺은 인연"
· 김진애 "세월호 협상에서 본인 고집만 주장, 실망"
· 박영선 "세월호 증거 인멸 중, 협상 끌 순 없었어"
· 박영선 "세월호 유가족들, 당시 박 원내대표가 맞았다"
· 박영선 "오세훈, LH 특검 증거 인멸 이유로 거절"
· 박영선 "도시전문가 주장, 서울 전체적인 오케스트라 가능?"
· 박영선 "도시 건축은 한 부분, 전문가로서 영역일 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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