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처럼 또…전 국방장관 4명, '전작권 환수 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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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06년/출처 : 노무현시민학교) : 작전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가서 성명 내고 자기들 직무유기 아닙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앵커]
지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이 힐난했던 이들은 바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을 낸 전직 국방장관과 전직 참모총장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직 장관 4명이 인터뷰를 통해서 전작권 환수 신중론을 편 겁니다. 지난달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들도 환수 연기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군 내의 이른바 전직 엘리트들이 꼭 13년 전처럼 임기 내 전작권을 되찾아오겠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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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기자 #JTBC뉴스룸 #전작권환수_신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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