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검찰 포토라인 선 우병우…'불법사찰' 혐의 부인
상세정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또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우 전 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건 이번이 벌써 네 번째입니다. 이번에도 피해갈 수 있을 것인가… 세간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데, 오늘(29일) 우 전 수석은 자신의 처지가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감찰하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하도록 지시하고 보고를 받은 혐의 등으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나가 있는 한민용 기자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