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채 소유' 임대인 잠적…세입자는 '깡통전세' 폭탄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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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갭투자의 피해는 고스란히 세입자들이 떠안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JTBC 취재 결과, 무려 600채 가까이 보유한 국내 최대의 임대 사업자도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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