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희석 씨 유가족, 사과 기다렸지만…가해자는 '침묵' / JTBC 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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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최희석 씨의 유가족은 발인을 이틀 미뤘다고 합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에게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데요. 최희석 씨 친형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고 최희석 씨 유족 전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 / 오늘) : 지금이라도 오셔서 내 동생한테 '잘못했습니다' 하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드렸더니 이 사람이 핑계를 대면서 지금까지도 '아파서 못 가네, 뭐 또 언론에 노출돼서 못 가네' 이렇게 계속 핑계만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왜 우리 동생한테 사표 내라고 그랬느냐. 왜 우리 동생을 그렇게 괴롭혔느냐. 왜 우리 동생을 그렇게 때렸느냐. 왜 우리 동생을 그렇게 코뼈를 골절시켰냐. 그랬더니 나중에 전화를 딱 끊고 받지도 않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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