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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진구♨ 본성을 드러내는 김성균 "또 그 여자 얘기냐?" 언터처블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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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정혜(경수진)의 몸에 새겨져 있던 '죽을死' 문신
문신을 새긴 사람이 기서(김성균)란 걸 알게 된 준서(진구)
준서 "왜 그랬어 왜! 왜 정혜에게 그런 짓을 한 거야, 왜!!"
기서 "칠 용기가 없으면 또 집에서 도망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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