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재 커진 원인은 '필로티'?…현장 스프링클러, 작동했나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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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10일) 경기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에서 났던 불은 오늘 새벽에서야 꺼졌습니다. 불이 아주 크게 나서 다친 사람이 생길까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을 다 끄고 보니 차는 다 타고 건물 곳곳이 녹아내린 처참한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1차 현장감식을 벌인 경찰은, 식당에서 시작한 불이 주차장 기둥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불이 순식간에 상가 전체로 번져나간 이유,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필로티 구조가 영향을 줬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상가 1층과 2층에 주차장이 같이 있는 구조여서 산소 공급이 잘 돼 불이 확 퍼졌을 거라는 겁니다. 이런 구조의 건물이 불에 약하다는 건 여러 화재 사건에서 확인됐지만, 경제적이란 이유로 계속 지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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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희기자 #유요한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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