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토론] 청문회 정국 새 국면…여당·조국 vs 검찰
상세정보
[앵커]
정치 사회적으로 논란이 뜨거운 이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맞장 토론 시간입니다. 오늘(29일)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여야 공방을 중심으로 토론하겠습니다. 먼저 출연자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입니다.
이틀 전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서 전방위적인 압수 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례 없는 행위라며 검찰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예상보다 빨리 강제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처럼 굉장히 반발하고 있고 검찰이 피의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면 묵고할 수 없는 적폐 행위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재정 대변인 어제 입장도 발표를 하셨고요. 먼저 이에 대한 생각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검찰, 청문회 앞둔 조국 후보자 수사…당 입장은?
Q. 예정대로 청문회 개최…현재 한국당 입장은?
Q. '청문회 보이콧 카드' 민주당 입장은?
Q. 조국 후보자 임명 강행 적절하나?
Q. 조국 임명 강행 시…한국당 대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