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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평양 도착…김정은에 '방미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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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방문을 마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오늘(4일) 베이징발 고려항공 여객기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즉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전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경호원의 호위를 받으며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베이징 공항에 나타납니다.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도 동행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오후 1시쯤 김 통전부장은 평양행 고려항공 여객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앞서 김 통전부장은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제(3일)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관심은 방미 직전처럼 이번에도 중국과의 접촉 여부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공할 소식이 없다고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징 공항에서 김 통전부장이 귀빈실이 아닌 일반실로 빠져나간 만큼 취재진을 피해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 통전부장이 평양 복귀를 서두르는 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루빨리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언론 접촉을 피해온 김 통전부장은 귀국과 함께 곧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방미 성과 보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아직까지 김 통전부장의 방미 소식에 대해서 일절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통전부장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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