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2도 이틀째 폭염주의보…3일부터 전국 장맛비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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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일부 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일)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고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남쪽에서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는데,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입니다. 장마 시작부터 강한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밤부터 모레 일요일 새벽 사이에 집중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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