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자금' 미해결에도 한국선원 석방…바이든 의식했나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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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돼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 항에 한 달 가까이 억류돼 있던 우리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 선원들의 석방이 결정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2일) 이란 외무부가 한국 선원들의 출국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15명이 먼저 풀려나고 한국인 선장은 이란 정부가 주장하는 해상 오염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당분간 배와 함께 조금 더 현지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가 이제 귀속 절차 등을 조율할 예정인데요. 우리 선박과 선원들을 이란이 억류한 주된 이유로 꼽혔던 게 이란 자금 문제였고요. 그런데 이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석방 결정을 한 것이라서 그 배경을 두고도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미국과의 관계를 생각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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