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으로 보모 고용 혐의 시몬스 대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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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딸을 돌볼 필리핀 보모를 고용한 혐의 등을 받는 침대회사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안 대표가 자신의 집에 들여놓을 가구도 회삿돈으로 산 걸로 조사됐다며, 이렇게 쓴 회삿돈이 10억 원이 넘는 걸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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