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첩보 수사' 속도…검찰, 송병기 소환 및 압수수색
상세정보
1. 검찰은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처음 제보자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이 청와대의 문모 행정관에게 관련 내용을 어떻게 전달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2. 이런 가운데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이철성 전 청장이 저희 JTBC 취재진에게 "김기현 전 울산 시장과 관련한 첩보와 수사 보고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앞서 경찰은 청와대에 관련 수사 보고를 9번 했다고 밝힌 바가 있죠. 그렇다면 경찰청장은 관여하지 않고, 당시에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청와대와 울산 경찰청 사이에서 첩보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3. 지방선거를 5달 앞두고 송철호 지금 울산시장과 송병기 부시장이 청와대 행정관을 만나 울산 관련 대선공약에 대해 논의했다는 내용, 어제(5일) 보도됐습니다. 청와대가 오늘 이에 대해서 반박을 했는데요. 지방자치 관련 업무를 하는 행정관이 본연의 업무를 했을 뿐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4. 숨진 백모 전 특감반원의 '휴대전화'에 대해서 경찰이 오늘(6일) 다시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이 기각한 지 하루만입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안에 있는 내용을 알아야 백씨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첩보의혹수사 #검경갈등계속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