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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한국당 비대위원장 고사…다음 주 후보군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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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판문점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을 치료했던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은 다음 주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압축해 접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이 비상대책위원장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 40여 명을 추천받았지만, 익히 알려진 인물들은 하나같이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어제(6일)도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김성태 대행이 "일반 국민의 시각과 의료계에서 쌓은 추진력으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했지만, 이 교수는 "역량이 부족하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8일)까지 비대위원장 후보군 추천을 받고, 다음 주초 5~6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한 뒤, 이달 중순쯤 비대위원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성태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어제)
- "혁신비대위를 통한 혁신 작업과 정책중심정당을 지향하기 위한 투트랙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나 황교안 전 국무총리, 박관용·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대다수가 맡지 않겠다고 밝혀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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