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각 다투는 희귀병…현장 의견 무시하는 심사평가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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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년 8월 9일) :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것은 피눈물이 나는 일입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그렇게 정부는 여러 희귀 질환을 건강 보험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 반이 지났지요. 지금은 어떨까요.
보험 대상이 된다면서도 승인을 안 해줘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부터, 돈 없는 환자를 위해서 직접 지급 보증까지 나서는 의사들까지 황당한 현실을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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