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진자 11명으로 늘어…첫 '3차 감염' 발생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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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오늘(31일) 하루에만 5명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환자가 나온지 11일 만에 11명으로 늘어난 겁니다. 이번에는 3번째 환자와 함께 식사를 했던 6번째 환자의 부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2차 감염이 나왔는데 오늘은 3차 감염이 발생한 겁니다. 또 오늘 오전 우한에서 돌아온 우리 교민 368명 중 18명도 의심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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