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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곧 북한 가야 할 듯"…3차 방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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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곧 북한 가야 할 듯"…3차 방북 예고
【 앵커멘트 】
북미 비핵화 후속 협상은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곧 재방북을 시사하며 비핵화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이 정전협정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싱가포르 북미 정상 합의를 구체화할 후속 비핵화 협상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디트로이트의 한 행사에 참석해 조만간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열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인터뷰 :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북미 사이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실무진이 이미 작업 중이고, 저는 너무 늦기 전에 북한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 협상 방향도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고 이는 무기 시스템뿐만이 아닌 모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 대가도 분명히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대가로 미국이 정전협정을 바꾸고, 김 위원장이 필요한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합의문에 나타난 비핵화와 체제 보장 맞교환의 큰 틀에서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 추진, 수교 등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핵시설 파악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밝힌 터라 더 세부적으론 당장 폐기할 북핵 무기와 시설 목록을 요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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