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광복절 '욱일기 논란' 티파니…"깊이 반성"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 앵커멘트 】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광복절에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잇따라 올려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티파니는 뒤늦게 이를 삭제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자필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지난 14일 일본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입니다.

그룹의 멤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일장기와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습니다」.

티파니는 평소 방문 국가의 이모티콘과 하트를 넣곤 했지만, 광복절을 앞두고 일장기 옆에 하트를 올린 것입니다.

「더 나아가 광복절 당일엔 다른 SNS를 통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무늬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광복절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넣은 것부터 연이어 전범기까지 올린 데 대해 비난이 쏟아졌고, 출연 프로그램의 하차를 요구하는 댓글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티파니는 이 두 게시글을 삭제하고 '일장기'와 '욱일기'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티파니는 자필로 작성한 글을 통해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들의 역사의식 논란이 거듭되면서 소속사가 연예인들에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