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장난도 치고 힘들 때 의지도 하는 우린 ′친구 사이′ 으라차차 와이키키2 (waikiki2) 11회

추가됨 5 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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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안소희)을 여자로 보지 않는 준기(이이경)
＂난 네가 내 친구여서 너무너무 좋다＂
준기의 ′친구 사이′라는 말에 씁쓸해지는 정은
＂그래... 우리 친구잖아，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