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뽑을 사람에게 '족집게 과외'…김은경 판결문 보니 / JTBC 아침&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이제 2심에서 사실관계를 다투게 됐는데 1심 판결문을 지금부터 자세히 짚어보려고 합니다. 공정성을 해쳤다는 판단이었는데 기존에 있는 산하기관 임원에 대해서는 표적 감사까지 해서 사표를 내도록 했고 새로 뽑을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른바 '족집게 과외' 같은 지원을 해준 것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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