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82년생 장종화도 똑같다"…지워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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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가 있죠. '82년생 김지영'.
이 영화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 외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의 평점을 좀 살펴보면 저렇게 성별에 따라서 평가가 극과 극입니다.
10점 만점에 여성들은 9점이 넘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보이는 반면에. 남성들은 2점이 조금 넘는 수준, 그런데 이 영화로 정치권도 지금 시끄러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대변인인 장종화 대변인, 바로 이 사진 속의 인물인데 이 장종화 대변인이 지난 목요일에 영화를 주제로 논평을 냈는데 논평 내용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렇게 썼기 때문인데, 자신의 이름을 가져와서 "82년생 장종화를 영화로 만들어도 똑같을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풀스윙 따귀를 맞고 입대해서는 있는 욕, 없는 욕 다 듣고 또 키 180 이하는 루저가 되는 것과 같이 맥락을 알 수 없는 남자다움이 요구된 삶을 살았다"라고 쓰면서 "김지영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성별과 상관없이 우리가 얼마나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마주하지 않으면서 살아왔나 하는 점이다"라고 했는데 결국에는 남녀 모두 그만 싸우고 서로를 이해해 보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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