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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엄마를 찾아간 옹성우(Ong Seong-wu), 어딘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무슨 일?) 열여덟의 순간(At Eighteen)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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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실기대회가 끝나고
서프라이즈로 엄마 식당을 찾아간 준우(옹성우)
식당 문이 닫혀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묻는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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