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불길 잡다…화마 피하지 못한 102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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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강원도 동해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집에는 지난해 할머니를 먼저 보낸 올해 102세의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1915년에 태어나서 한 세기를 넘게 살아온 할아버지는 결국 화마로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새벽 강원도 동해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집에는 지난해 할머니를 먼저 보낸 올해 102세의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1915년에 태어나서 한 세기를 넘게 살아온 할아버지는 결국 화마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