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설치' 갑자기 등장한 이회창 "가짜뉴스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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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지금 강하게 밀고 있는, 가장 앞장서 밀고 있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지난 21일에 한국당을 향해서 "도무지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당신들 대선배인 이회창 전 총재도 바로 그것 주장했던 거다"라고 했었죠. 이렇게요.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1일) : 이제 와서 반대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98년도 한나라당 대표였던 이회창 총재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그런데 말이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비서 생활만 10년 넘게 했던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이 얘기 듣고 이 전 총재에 전화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그런 기억이 안 나더란 거죠. 그랬더니 이회창 전 총재 "고위공직자 비리를 막기 위해 부패방지법 제정해서, 특별검사제를 설치하겠다고 했던 것이지 내가 내 입으로 공수처 설치 주장한 적 없다"했다는 거죠. 지상욱 의원, 이해찬 대표에게 "가짜뉴스 만들지 말고 당장 사과하라!" 이런 촉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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