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코로나 영웅? 간호사들의 현실은…'반토막 월급'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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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캠페인입니다. JTBC는 오늘(1일) 영웅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간호사들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짚어 보겠습니다.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지역 병원 간호사들의 지난달 월급이 반토막이 난 사례가 있습니다. 주말도 없이 70일 넘게 일하고도 임금이 깎인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병원이 받은 충격이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들에게까지 그대로 전달된 겁니다.
2. 저희 취재진은 이런 처지에 놓인 여러 간호사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 이지은 기자가 이어서 전해 드립니다.
3. 취재진이 접촉한 간호사들은 선별진료소가 있는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병원 규모가 작을 수록 타격이 컸습니다. 그리고 임금이 비교적 낮은 간호사 직군의 충격은 더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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