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향후 5년간 재정적자 172조?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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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5일) : 인기에만 혈안이 된 포퓰리즘 정권이 나라 곳간을 거덜 내고 그 꼬임에 취해 환호하는 국민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나라 곳간이 거덜난다… 야권에서 내년 예산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7일)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교안 전 총리가 한마디 보탰습니다. '향후 5년간 재정적자 172조 원 증가'라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미래세대에 큰 부담이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말은 다릅니다. 재정적자가 "과거 정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이 뭘까요. 팩트체크에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