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국민의힘, 예비후보 확정…안철수 "단일화 서둘러야" / JTBC 정치부회의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국민의힘이 예비경선에 나설 후보를 모두 확정했습니다. 서울 8명, 부산 6명으로 추린 건데요. 이제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에 올라갈 후보 각각 4명씩을 뽑을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야권 단일화 실무협상이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연일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박준우 반장이 야권의 재보궐 선거 소식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파(破)전 : 여나라와 맞설 대표 장수를 놓고 자체 선발전에 나선 힘나라,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데…]

[종인왕 : 장수 선발은 어찌 되어가고 있는가?]

[병조정랑 : 14명이 나섰사온데 그중 8명을 추렸사옵니다.]

[종인왕 : 백전노장들도 좋지만 신예장수들도 두루 살피도록 하라.]

[옆에서 지켜보는 당나라 철수왕은 속이 타들어 가고…]

[철수왕 : 꾸물거릴 시간이 없소이다. 어서 힘을 합쳐야 하오.]

선거 읽어주는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서울파전'으로 시작했는데요. 여정회 가족분들이 피로감을 느끼시지 않게 간간이 연재를 이어가겠습니다. 자, 국민의힘이 예비경선에 나설 후보 선발을 마쳤습니다. 예비후보들 명단을 정리해봤는데요. 잠시 화면을 보시면요. 서울은 김선동 전 사무총장,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시장, 오신환 전 의원 등 이렇게 8명, 부산은 박민식, 박형준, 이언주 전 의원 등 6명을 추렸습니다. 서울은 지원자 14명 가운데 6명이, 부산에서는 9명 가운데 3명이 컷오프된 겁니다.

[정진석/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여덟 분의 공관위원들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분들, 경쟁력 있는 인사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압축해서 만장일치로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을 거쳐 서울과 부산 각 4명씩 본경선 진출자를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선 일정이야 어떻게 되든 당연히 본경선에는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백전노장인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입니다. 두 사람 다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 전 시장은 택시 기사들 마음, 줄여서 '택심' 잡기, 나 전 의원은 여자 마음,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나 전 의원, 여자 마음이라고 해서 모두 다 잡고 싶은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딱 한 여자의 마음 만큼은 별로 내키지 않는 것 같은데요. 바로 오늘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입니다. 출마 선언하기가 무섭게 견제구를 던졌는데요.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린 겁니다. "짤막한 유감 표명도 그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가", "박영선 전 장관은 진실을 회피했다. 피해자의 고통을, 시민의 분노와 실망을 차갑게 외면했다"라는 내용인데요.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박 전 장관이 여성 후보로서 한 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지적한 겁니다.

#정치부회의 #박준우반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