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만에 1090원까지…원·달러 환율 연일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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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1100원 선이 무너지더니 이번 주 들어선 2년 6개월 만에 109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가 늘고 있는데다 미국 눈치를 보는 듯 외환당국도 시장개입을 꺼리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요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1100원 선이 무너지더니 이번 주 들어선 2년 6개월 만에 109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가 늘고 있는데다 미국 눈치를 보는 듯 외환당국도 시장개입을 꺼리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